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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공사창립 특집 불멸의 청년, 윤동주 에서  27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시인 윤동주를 소개합니다


무명시인, 윤동주의 시를 세상에 알린이는 연희전문학교 후배 정병욱 씨 동기였던 강처중 씨입니다

'윤동주 육필시고' 를 생가 마루 밑에 후배 정병욱 숨겨뒀다고 합니다
'윤동주 유품과 편지에 담긴 시' 들을 보관해온 강처중.

“전 그 시를 중학교 때 처음 봤어요. 가슴이 철렁하고 이렇게 감동적이 시가 있구나 느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. 시어가 문어체가 아니고 구어체죠. 해방 이전, 아니 해방 전후까지도 지금까지 생생하게 읽히는 시를 대봐라, 윤동주밖에 없어요.” – 마광수 (연세대 교수)

    

“전 윤동주 시 중 <해바라기 얼굴>을 가장 좋아합니다. 많은 독자들이 그 시를 읽으면서 떠올리는 지점이 70년대, 80년대가 아닐까요. 사람들이 윤동주의 시를 좋아하는 수도 없이 많은 이유가 있지만, 아주 슬픈 이야기를 하면서도 희망의 단서를 놓지 않는 그만의 특징이 있어요.” – 이정록 시인 (윤동주 문학상 수상자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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